[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시 노인복지관과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날 대회는 노인부 7개 팀, 장애인부 10개 팀, 외국인부 7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총 12분간 위기상황을 연출하며 최종 심폐소생술까지 이어지는 경연대회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들이 참가해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평소 여주소방서의 교육을 토대로 다져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번 최우수 수상했다.
이 밖에, 올해 5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여주 소방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어르신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금번 대회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위기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의 인프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