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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 개최

입력 2024.04.08 07:03
수정 2024.04.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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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수상자 10명 선정, 총 430만 원 상금 수여 예정
    서울시 자료제공 -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 포스터.jpg
    서울시 자료제공 -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재단) 은 오늘 (8일) 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 (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부문은 ‘사회적 고립’ 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창작 캐릭터를 공모하고, 콘텐츠 부문은 ‘사회적 고립’ 관련 자유 콘텐츠를 공모한다.

     

    또한, 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을 선정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총 4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캐릭터 분야 최우수상 1명 : 200만 원,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 1명 : 150만 원, 각 분야 우수상 (캐릭터 2명, 콘텐츠 6명) :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참가신청은 공모요강을 참조해 응모신청서, 작품파일 등 관련 서류를 접수처 이메일 (sihsc2@welfare.seoul.kr) 로 제출하면 된다.

     

    덧붙여,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립예방플랫폼 ‘똑똑’ 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고립 관련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할 시민홍보단 ‘똑똑이’ 도 모집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서울시민, 서울 소재 직장ㆍ학교를 다니는 서울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 밖에, 지원은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홍보단에게는 위촉장 수여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사회적 고립에 대해 이해하고 주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