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사회서비스원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어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일회용품 제로존’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인재개발원 일회용품 추진계획 시행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청사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원 내 모든 직원은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고 사무실,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없앴다.
아울러, 교육생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에 대한 사전안내와 필요시에는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입주 카페에서도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텀블러 할인 등 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내식당에서는 매주 수요일 ‘다먹DAY (잔반없는 날)’ 를 운영하고 깨끗한 식판을 인증한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잔반줄이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원 내 공공기관들과 협조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