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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입력 2024.04.03 10:29
수정 2024.04.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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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실 있는 결산 검사 위해 결산 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 수료한 위원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jpg
    안양시의회 사진제공 - 2024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어제 (2일),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 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정중, 곽동윤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 (공인회계사), 안성진 (공인회계사), 홍현선 (세무사), 김기영 (세무사), 이명재 (세무사) 총 7명이다.

     

    또한, 내실 있는 결산 검사를 위해 결산 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 기간동안 ▲결산개요, ▲세입ㆍ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되고, 전년도 결산검사 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됐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 달라“ 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5월 말 결산검사 보고회를 통해 시의원, 결산검사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물은 6월 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