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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자연과 함께 ‘마장호수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입력 2024.04.01 15:19수정 2024.04.01 15:23
심폐소생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2개월 동안 (4월, 5월) 마장호수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지난해에만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또한, 이곳에 위치한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으로 개방해 봄철 4월ㆍ5월 (가을철 9월ㆍ10월) 간 매주 토ㆍ일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119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 의용소방대원 구성해 119수호천사 활동을 전개한다.
파주소방서 이상태 서장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다” 며 “산책하기 좋은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장호수에 방문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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