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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4월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입력 2024.04.01 09:36
수정 2024.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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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21개소, 연말까지 300개소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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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자료제공 - 착한가격업소 안내문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4월 한 달간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착한가격 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하 평가한 후 지정하는 업소로, 군ㆍ구에서 지정한다.

     

    또한, 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 (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시에는 221개소의 착한가격 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 총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착한가격 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행정안전부 및 시에서는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 2천 원 캐시백 등 혜택 (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을 시행 중이며, ▲배달료 쿠폰 지원,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각 군ㆍ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준비 중이니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