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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9세 청년에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입력 2024.03.29 12:07
수정 2024.03.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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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ㆍyes24 통해 연극ㆍ뮤지컬ㆍ오페라ㆍ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티켓 구입 관람
    양주시청 전경24.03.11.jpg
    양주시 사진제공 - 양주시청 전경

     

    [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19세 청년 (2005년 출생자) 에게 선착순으로 1인 당 연간 15만 원의 ‘청년문화예술패스’ 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청년문화예술패스’ 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ㆍ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ㆍ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19세 청년 (2005년 출생자) 898명으로, 발급 시 10만 원을 즉시 지원하고 연내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ㆍ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발급을 진행한다.

     

    이 밖에, 사용은 관람일 기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정된 협력예매처 (인터파크ㆍyes24) 를 통해 연극ㆍ뮤지컬ㆍ오페라ㆍ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티켓을 구입해 관람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ㆍ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