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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GTX-A 운정역’ 안전사고 예방 위한 컨설팅

입력 2024.03.28 18:59
수정 2024.03.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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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안전 컨설팅
    파주소방서 사진제공 -장이 관계자와 함께 안전 컨설팅 중.jpg
    파주소방서 사진제공 - 이상태 서장(좌측)이 GTX-A 운정역 정거장 신축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소방서는 GTX-A 노선 정거장 신축 현장 (파주시 동패동 소재) 에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컨설팅 현장은 운정 신도시 내에 건설 중인 철도 정거장으로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5명, 건설 현장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는 ▲GTX-A 운정역사 현황 파악, ▲공사장 내 화기 취급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 점검, ▲용접ㆍ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대형터널 굴착 및 토목공사 현장 확인, ▲관계자 피난안전 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요령 안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파주소방서 이상태 서장은 “역사 현장은 지하층 구조로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대형 재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현장 관계자뿐 아니라 작업자 역시 각별한 관심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