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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실시

입력 2024.03.28 12:18
수정 2024.03.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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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비전 회의’ 란 위기 가정의 사례 개입 방안 논의 방법 등 모색하는 실무회의
    2.(사진)슈퍼비전(1).jpg
    의왕시 사진제공 - 슈퍼비전 회의

     

    [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첫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슈퍼비전 회의’ 란 위기 가정의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및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자 중 당뇨 및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근로가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윤주 시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