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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 결연한 의지의 삭발 출정식

입력 2024.03.28 11:32
수정 2024.03.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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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아픔, 분노 껴안겠습니다, 여ㆍ야 협치 쌍발통 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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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가 출정식에서 삭발식을 갖고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을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오늘 (28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결연한 의지를 담은 삭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남문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도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15년 간 전북을 위해 헌신한 정운천 후보를 꼭 당선시켜 여ㆍ야 협치를 이어 나갈 수 있게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는 참석한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방송 토론회에 계속해서 불참하는 처사는 전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정운천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야 협치로 새롭게 출발한 시점에 10명의 전북 국회의원 중 한 명이라도 당선돼 정부와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어 달라" 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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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가 삭발을 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어, 정운천 후보는 "전주 시민에게 진심을 모아 눈물을 흘리며 결연한 의지를 담아 삭발식을 가졌으며, 전주시민의 분노를 껴안겠다" 고 피력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삭발식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청 뒷편 대한방직 자리를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새만금과 연결하는 지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