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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경기도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 환영

입력 2024.03.27 20:02
수정 2024.03.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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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3개소에 폭염 저감시설 추가로 설치할 계획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변재석 도의원.jpg
    경기도의회 사진제공 - 변재석 도의원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1) 이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예산 교부’ 를 환영하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는 같은 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최근 시ㆍ군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확정된 사업비 19억 8천만 원을 모두 시ㆍ군에 교부했다고 알렸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343개소에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 고양시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을 통해 도에서 교부받은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더한 2억 원 규모로 그늘막 100~130여 개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변재석 도의원은 “경기도의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교부와 고양시 담담부서의 발 빠른 대응에 환영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많은 예산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고 폭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꼭 필요한 시설물” 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규모도 크고 수요도 많은 편이기에 이번에는 기존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 추가설치에 집중할 예정” 이며 “다음에는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등도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ㆍ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