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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입력 2024.03.27 19:48
수정 2024.03.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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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호 의장, '세세한 결산 검사로 건전한 재정 운영 당부'
    고창군의회 사진제공 -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jpg
    고창군의회 사진제공 -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

     

    [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는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조규철 의원 (대표위원) 과 이선덕 의원, 그리고 김영춘, 이선구, 성종원, 서현광, 김용운, 김동섭, 박귀기 등 재무ㆍ회계 분야에 능통한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해 총 9명이다.

     

    특히, 결산검사위원은 오늘 (27일) 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20일 간 고창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결산검사에 앞서 조규철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으로 연결되는 만큼 면밀히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임정호 의장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세세하게 살펴 건전하고도 투명한 재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