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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입력 2024.03.25 12:25
수정 2024.03.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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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9회 식목일 맞아 지난 22일 통복천 일대에서
    평택시 사진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jpg
    평택시 사진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제79회 식목일 맞아 지난 22일, 통복천 일대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1ㆍ2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원평동 행복정원단,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역 SK뷰 어린이집, ASML,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한적십자 평택나눔봉사회, 평택시조경협의회 등 시민과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소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1만여 주의 나무가 식재돼 통복천 일대에 생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 “기후 위기를 막을 백신은 나무와 숲” 이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및 숲ㆍ정원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활성화해 도시숲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ㆍ기업ㆍ단체가 만드는 숲속의 평택시를 위한 참여의 숲을 확대할 방침이며, 2025년에는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