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진안군, 초등학교 흡연예방교육 ‘브레인 서바이벌’ 실시

입력 2024.03.25 12:09
수정 2024.03.25 14:5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인기
    진안군 사진제공 - 초등학교 흡연예방교육.jpg
    진안군 사진제공 - 초등학교 흡연예방교육

     

    [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늘 (25일) 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퀴즈 프로그램인 ‘브레인 서바이벌’ 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흡연예방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아동ㆍ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학습활동으로 진행되며, 신청학교 일정에 따라 각 학교 강당에서 실시한다.

     

    또한, 오늘 (25일) 은 부귀 장승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열렸다.

     

    아울러,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공연’ 등을 실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던 교직원은 “흡연예방교육이라고 해서 딱딱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외부강사의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첫 흡연 나이가 어려짐에 따라 앞으로도 학생 발달 시기에 맞는 맞춤형 눈높이 교육과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