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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 화재안전 지도ㆍ점검

입력 2024.03.22 16:49
수정 2024.03.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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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
    사진첨부2 파주소방서장이 공동주택 공사현장에서 컨설팅 중.jpg
    파주소방서 사진제공 - 공동주택 공사현장에서 컨설팅

     

    [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 다율동 소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부주의의 원인 중 용접ㆍ용단 작업 등으로 불티가 발생할 경우 대형피해가 우려돼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5명, 건설 현장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주요 내용은 ▲용접ㆍ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위험물 저장ㆍ취급 기준 준수 확인, ▲관계자 피난안전 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요령 안내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파주소방서 이상태 서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 등 관련 법령 강화로 공사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현장 관계자뿐 아니라 작업자 역시 각별한 관심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