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원시,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단속 실시

입력 2024.03.22 11:10
수정 2024.03.22 11:1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청소년 보호문화 다함께 만들어 가요
    남원시 사진제공 -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민관합동 점검.jpg
    남원시 사진제공 - 새학기를 맞아 어제 (21일), 도통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건전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올해 첫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새학기를 맞아 어제 (21일), 도통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건전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올해 첫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남원시 (여성가족과, 보건소),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한, 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행위, ▲신ㆍ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행위, ▲호프ㆍ숙박업ㆍ만화대여업 등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행위 등이며,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청소년유해환경 단속활동을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됐는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이렇게 많은 것에 대해 뿌듯하고 든든한 마음” 이며 “올해도 청소년 탈선 예방 및 보호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