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어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주거지 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 분석, 도시정비 기본방향 설정 등 기본계획의 주요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시는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을 거친다.
더불어,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35 의정부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확정ㆍ고시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람과 장소 중심의 정비 방향을 설정할 것” 이며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