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시의원 (국민의힘ㆍ도봉2) 은 어제 (19일), 도봉구 쌍문동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의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2004년 6월에 개소한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강북구 및 도봉구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ㆍ보호ㆍ치료,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은 강북구 및 도봉구의 저소득 여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회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홍국표 시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되새겼으면 한다” 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