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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 지사' 고향사랑 기부금 220만 원 기탁

입력 2024.03.19 11:06
수정 2024.03.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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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지역 경제 활기와 기부제의 활성화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임직원 22명.jpg
    장수군 사진제공 - 최훈식 군수(왼쪽3번째)에게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임직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20만 원을 기탁했다.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임직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2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또한, 장수읍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농ㆍ어업인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농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에는 임직원 22명 동참해 관내 지역 경제 활기와 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오재준 지사장은 “본 지사가 장수군에 소재한 만큼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군과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협력해 동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인 기금은 지역 문화ㆍ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ㆍ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