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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달성 위한 컨설팅 제공

입력 2024.03.19 10:08
수정 2024.03.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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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20일까지 3일 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달성 위한 컨설팅 실시
    전주시 사진제공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달성 위한 컨설팅 제공 (2).jpg
    전주시 사진제공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어제 (18일) 부터 오는 오는 20일까지 3일 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달성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를 달성하지 못한 56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컨설팅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맡는다.

     

    특히,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예산 사용계획과 실적분석, ▲부서 특성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 품목분석, ▲구매계획을 세워 우선구매 가능한 품목 및 구매 방법 등이다.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부서별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유사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품목을 안내하고, 관련 인식개선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최옥숙 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시설장은 “전주시는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교육도 참여하는 등 장애인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박은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