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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 시행’

입력 2024.03.18 12:04
수정 2024.03.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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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 대상 공제 납입 장려금 월 1만 원, 최대 12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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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사진제공 - 장수군청 전경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경영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노란우산공제’ 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소기업ㆍ소상공인의 폐업ㆍ노령ㆍ퇴임ㆍ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 공제제도로 납입한 공제금의 연복리 적립 지급 및 최대 500만 원 한도 공제부금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 촉진을 위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 신규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최대 12회 월 1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 지원 대상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14개 시중 은행 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공제 누리집 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입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노란우산공제 제도가 여러 경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