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 안창호기념관에서 지난 10일, 도산 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흥사단이 주관한 추모식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새날 시의원을 비롯한 추모식 참석자들은 올해로 서거 86주기를 맞이한 추모식에서 평생 조국 해방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을 추모했다.
아울러, 이날 추모식에는 이명우 전 평안남도 지사가 약전을 봉독했고, 김재실 도산기념사업회장이 추모사를 낭독했다.
더불어,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이 각각 추모를 이었다.
덧붙여, 도산 안창호 선생은 민족 실력 양성 운동과 애국 계몽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다.
이 밖에, 추모식이 개최된 도산공원은 1973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도산공원이 조성되면서,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가 합장된 공간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은 평생을 위기에 처한 나라와 겨레를 위하는 삶을 살며 국민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한 애국정신을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야 할 때다” 며 “선생이 잠들어 계신 지역의 시의원으로서 무궁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