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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기업 맞춤 여성 직업훈련 교육 강화

입력 2024.03.11 09:37
수정 2024.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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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부가가치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 취업까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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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자료제공 -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도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하 ‘새일센터’) 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아울러, 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더불어, 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 응모를 목표로 바이오 분야 등 새로운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 신기술 분야 직종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직업교육 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 노동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새일센터 대표전화나  HRD-Net (직업훈련포털), 새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인천시 관내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