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회는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4월에 열리는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 (안),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 (안), ▲양평 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추진 현황,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등 총 9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 등 총 7건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 시범사업인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 과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에 대한 추진 경위를 보고받고, 양평군만의 특화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순옥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 과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같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서비스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대상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 을 요구했다.
이에, 집행부의 지주연 부군수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운영 사업’ 이 경기도 추진 사업이긴 하지만 양평군만의 특화 사업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