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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무료운행

입력 2021.04.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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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요금은 1000원 (10km 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날 무료은행1.jpg
    연천군 사진제공 -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연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20일 하루 동안 장애 정도가 심한 관내 장애인 (중증장애인) 이용 등록자에게 무료 운행 ㆍ편의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ㆍ임산부ㆍ65세 이상 노약자ㆍ영ㆍ유아 동반 보호자 중 사전 심사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000원 (10km 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운행지역은 관내 전 지역이용이 가능하고, 관외는 병원 방문 및 장애인 본인의 통학 (초ㆍ중ㆍ고) 목적에 한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철원군까지 가능하며, 출발지는 연천군 관내에 한해 운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해 더 많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 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온누리’ 는 총 13대가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차량 여유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며,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콜센터 운영시간: 평일 08:00~17:00, 토요일 08:00~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