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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

입력 2024.03.05 08:43
수정 2024.03.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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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대상 사업 정착 및 안정 도모 위한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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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자료제공 -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진단 및 지도, ▲마케팅 및 판로개척, ▲온라인 SNS 마케팅, ▲기술전수, ▲행정지도, ▲창업지도, ▲기술지도 등 총 7개 분야 중 한 가지 분야를 신청인이 선택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또한,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컨설팅으로 나뉘며 각 최대 3회 (1회 기준 4시간) 까지 제공된다.

     

    아울러,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근 고금리ㆍ고물가 등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