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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 경기도 광명 (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입력 2024.03.04 16:40
수정 2024.03.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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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혜민 청년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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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사진제공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국회의원 예비후보 프로필

     

    [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광명 (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남희 변호사는 인권, 복지 분야 전문가이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일하는 엄마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대 법학과 재학 중이던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고, 2011년 시민단체 활동가로 변신해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으로 2020년까지 일했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공익소송과 공익입법 관련 강의도 3년 간 진행했다.

     

    또한, 2023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 위원 겸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달 19일 24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일, 경기도 광명 (을) 전략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아울러, 김남희 변호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시민단체에서 일할 때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 버스로 출ㆍ퇴근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지역 문제를 제대로 바꿔 갈 사람임을 강조했다.

     

    한편, 광명 (을) 출마를 준비해 온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김혜민 청년 후보는 전략경선 후보자 확정 직후 당의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정치 혁신을 위해 김남희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힘을 모으기로 결의해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