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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새롭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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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새롭게 선보여

2007년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이 ‘누구나 클래식’ 으로 새롭게 출발

서울문화재단 사진제공 - 2023년 8월 천원의행복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 with 김석훈'_김광현 지휘자, 코리아쿱오케스트라.jpg
세종문화회관 사진제공 - 2023년 8월 천원의행복 '한여름 밤의 영화와 클래식' 공연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누구나 클래식’ 을 오는 31일 대극장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클래식 장르에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누구나 클래식’ 은 ‘천원의 행복’ 에서 출발했으며,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어져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국내 클래식 연주자가 세계 주요 콩쿠르 무대를 휩쓸고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에 문턱이 높은 것이 현실이며, 이를 반영하듯 세종문화회관이 2023년 천원의 행복 공연 관람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가장 보고 싶은 공연 1순위는 클래식 공연이었다.

 

특히, 이제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며, 세종문화회관이 2007년부터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을 ‘누구나 클래식’ 으로 클래식 장르를 특화해 새롭게 선보이고, 서울시민의 영혼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채울 신규 프로젝트다.

 

또한, 2024년 ‘누구나 클래식’ 은 더 많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ㆍ예술을 실현시키고 순수 예술의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대극장에서 7회 선보일 예정이며, 클래식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 오페라 등의 장르를 중심으로 뛰어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출연진과 함께 서울시민을 맞는다.

 

아울러, 모든 공연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3월에는 이금희 아나운서, 4월에는 김영하 작가, 그리고 하반기에는 포레스텔라 조민규 등이 해설자로 나선다.

 

더불어, 상반기 공연은 3월과 4월에 준비돼 있으며, '일상을 만나다' 그리고 '문학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양한 협연으로 짜인 풍성한 음악 공연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다리고 있고, 하반기 공연은 8월부터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덧붙여, 오페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작곡가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으로 'GOAT: Verdi x Puccini', 수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오페라 작품을 들을 수 있는 'Essential Opera' 로 8월과 9월 두 달간 관객을 만날 계획이며, 12월까지 기획된 '2024 누구나 클래식' 으로 올 한해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를 만나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누구나 클래식은 서울시의 비전인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사각지대 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시민공감 프로젝트” 며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약자 없는 서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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