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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대재해 예방 앞장…현업업무 담당자 교육

입력 2024.02.29 15:13
수정 2024.02.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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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실무교육 진행, 현업업무 담당자 100여 명 참석
    익산시 사진제공 - 중대재해 예방 현업업무 담당자 교육.jpg
    익산시 사진제공 - 중대재해 현업업무 담당자 교육

     

    [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현업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현업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과 '산업안전보건법' 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해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교육은 김영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안전보건 기본 개념 이해, ▲재해 유형별 관리 방안, ▲공공 부분 안전보건 체계 이해 및 관련 재해예방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2022년부터 안전ㆍ보건관리자를 선임하고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사업장 순회 점검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