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질병관리청, 한양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여주시민의 주요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통계 생산을 통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실행,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모집인원은 6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조사지역 거주자며, 지역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조건이 주어진다.

아울러,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능력 평가, 책임감 및 의욕적인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더불어,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주시 관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고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