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입력 2024.02.29 10:42
수정 2024.02.29 10:5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36년 민주당 한길만 걸었고, 재선 8년 간 남양주 지도 바꿨다고 강조
    일괄편집_김한정의원 보도자료 사진.jpg
    김한정 국회의원실 사진제공 - 김한정 국회의원(오른쪽)

     

    [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경기 남양주을) 이 어제 (28일),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광장빌딩 3층) 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을과 인접한 노원구의 우원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현장 축사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개소식에는 김한정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남양주 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남양주을 7인의 시ㆍ도의원,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개소식이 열리기 전 오후부터 지지자들과 남양주 시민들이 지속해서 사무실을 방문해 응원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당한 낙인, 불리한 조건 감수하고 정면 돌파하겠으며, 제가 25살 청년이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딘 곳이 민주당이고, 처음으로 정치인을 만나서 배운 분이 김대중이며, 그런 민주당을 제가 어떻게 떠나겠는가?” 며 “민주당에서 싸우고 민주당과 함께 싸우고 민주당으로 이기겠다” 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 총선에 임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8년 간 남양주을 시ㆍ도의원 동지들과 함께 남양주 지도를 바꿔왔다” 며 “3선 중진의 힘으로 지하철 건설 속도를 높이는 등 남양주시민 여러분이 부여해 주신 역사적 과업을 완수하겠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소식 참석자들은 ’민주당 당내 경선을 정면 돌파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겠다‘ 는 김한정 국회의원의 결의에 찬 인사말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 밖에, 김한정 국회의원은 지난 제20대ㆍ21대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무위원회 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상방출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김대중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남양주을 3인의 경선 후보자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