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어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5개 부서 17개 정책ㆍ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군정 운영 방향과 각 부서 정책ㆍ기획팀의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소통ㆍ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규 정책으로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군 홍보대사를 통한 매력양평 홍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양평관광 방향 설정 및 군민 소비 형태 분석 등이 소개됐으며, ▲건강도시 계획 수립,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등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간담회에서 “각 부서의 업무는 군 주요 정책으로 직결되는 만큼, 매력양평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팀명에 맞는 구체적 목표 설정과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며 “주요 정책은 양평군 정책자문단과 논의하고 중ㆍ장기적 접근을 통해 군정 계획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중앙ㆍ도ㆍ외부기관 등과 연계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 며 “타 시ㆍ군 우수사례 정책 벤치마킹 등 적극적으로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