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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행복한 임신과 출산 돕는다!

입력 2024.02.19 11:39
수정 2024.02.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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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맘ㆍ파워맘 임산부교실’ 오는 3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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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자료제공 -임산부 교실 운영

     

    [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상ㆍ하반기로 나눠 관내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맘ㆍ파워맘 임산부 교실’ 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임산부 교실은 총 12회기로 모바일 앱 (밴드) 을 활용해 ▲태교 프로그램,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태교 키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달 각 1회기씩 실습 형태의 대면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해피맘ㆍ파워맘 임산부 교실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모바일 앱 (밴드)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ㆍ가능하다.

     

    이 밖에, 군은 지난해 임산부 교실을 통해 상ㆍ하반기 총 22회기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50여 명의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에게 매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유미숙 군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예비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출산 장려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출산 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사업, 출산 축하용품 등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