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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하고 축제일 확정

입력 2024.02.19 10:45
수정 2024.02.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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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축제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오는 9월 5일~8일 (4일 간)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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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 사진제공 -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사단법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 (이하 추진위) 는 2024년 추진위 정기총회를 김홍기 축제추진윈원장 주재로 지난 16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선 2023년 예산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위촉,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일자 확정의 건, 축제 명칭 변경의 건 등을 안건으로 의결했다.

     

    또한, 추진위는 2024년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일자를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으로 확정하고, 장수군의 모든 농ㆍ특산물을 아우를 수 있는 '레드푸드 (RED-FOOD)' 축제로 변화를 시도한다.

     

    아울러, 레드푸드 축제에 걸맞는 ‘킬러’ 컨텐츠와 프로그램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장수 군민과 방문객들의 축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2023년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3일 간의 우천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보이며 방문객 30만 명 달성과 농ㆍ특산물 35억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 로 선정돼 올해 인센티브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 축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축제 중 20개 축제만 선정되는 ‘2024~2025년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고, 장수군 대표축제 17년 만의 큰 성과다.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 대표축제가 문화관광부 예비축제에 선정된 쾌거를 달성했다” 며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앞으로 방향성을 발전적으로 설정해 글로벌 축제로의 미래,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 다시 오고 싶은 장수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