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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4 글로벌 서울메이트 발대식 개최

입력 2024.02.19 08:12
수정 2024.02.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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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개국 150명 규모,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홍보단 ‘글로벌 서울메이트’ 선발
    (사진자료2) 2024 글로벌서울메이트 발대식에 참석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Seoul My Seoul 포토존에서 서울 굿즈를 체험하고 있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2024 글로벌 서울메이트 발대식에 참석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Seoul My Seoul 포토존에서 서울 굿즈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4년 글로벌 서울메이트 150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2024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총 50개국 150명으로, 합계 팔로워ㆍ구독자 수만 1,030만 명에 달한다.

     

    또한, 올해는 특히 숏폼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영상 플랫폼인 틱톡, 더우인으로 채널을 확대 선발했다.

     

    아울러, 최종 합격한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다양한 출신과 배경,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며 연말까지 매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서울관광 체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지난 16일,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2024년 주요 활동계획 및 일정 등을 소개하는 한편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해 서울 굿즈 포토존 운영 및 셀프 포토부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울 신규 브랜드 (Seoul My Soul) 를 활용한 서울굿즈 체험존을 구성해 글로벌 서울메이트들이 다양한 굿즈들을 직접 착용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올해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150명 선발에 830명 이상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며 “2024년에는 해외여행이 더욱 활성화 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취향과 소비성향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서울메이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울관광 콘텐츠를 많이 발굴하고 알리는 것이 3천만 외래관광객 유치에 핵심 요소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