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허영 국회의원, 이영애 복지국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4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대표 선서문 낭독과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및 활동교육 (노인일자리적응하기, 노인인권교육,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학대신고 의무자교육) 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835명으로 1월~12월까지 12개월 동안 ▲석사천샛강지킴이, ▲공중화장실, ▲아동스쿨존지킴이, ▲아름다운동행, ▲공감1~3세대 5개 사업단에서 523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어르신 320명에게 무료로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다” 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사고 없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