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강의, 천체관측, 시설견학 등 다양한 천문행사 진행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초등학생 이상 군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누리천문대 겨울방학 특별관측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뜻 깊고 기억에 남을 겨울방학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한 행사다.

 

또한, 2월에 볼 수 있는 관측성에 대한 천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은 물론 4계절 대표 별자리를 모두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 견학, 천문공작, 천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은 가족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가족을 선발 후 14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누리천문대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학부모들에게는 추억과 낭만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 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