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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달빛철도법 통과 축하 행사 참석

입력 2024.02.07 12:08
수정 2024.02.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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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하고 첨단 산단 유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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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사진제공 - 달빛철도 노선도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 행사’ 에 참석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과 철도 역사에 이은 첨단 유치를 논의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축하 행사에서는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의 의미를 알리고, 그동안 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경유지 단체장들 간 ‘남부거대경제권 구축 조성협약’ 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광주ㆍ대구광역시 시장, 경유지 시ㆍ군 단체장 및 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달빛 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이뤄낸 축하의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협력의 다음 단계인 달빛 산업 동맹을 맺는 협약서 서명을 진행한다.

     

    이 밖에, 현재 산업단지 대상지로 전북 장수, 경남 함양에 각 100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안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철도 역사는 물론 100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과 국회의원을 만나 장수군이 영ㆍ호남 상생 교류의 장으로서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달빛철도’ 는 영ㆍ호남인 30년 숙원사업으로 광주-대구를 잇는 총연장 약 200km의 연결 철도로 8개 자치단체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를 경유하며,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