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는 ▲농ㆍ축ㆍ수산물, ▲가공식품, ▲체험, 관광 등 3개 분야의 답례품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답례품 공급 조건은 농ㆍ축ㆍ수산물의 경우 포천시에서 생산 및 채취한 품목, 가공식품의 경우 포천시에서 시설을 갖추고 제조하는 품목으로 한정했다.
또한,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에 해당하는 품목을 생산, 제조, 공급 가능한 사업체다.
아울러,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며,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최대 2개의 품목까지 답례품으로 제안할 수 있다.
이 밖에,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기간 내 포천시청 자치행정과 (신관 2층) 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답례품 신청이 끝난 후 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희의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