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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설 명절 맞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 진행

입력 2024.02.05 12:54
수정 2024.02.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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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선택하면 자동 응모, 50명 추첨 생들기름세트 제공
    양평군 자료제공 -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물.jpg
    양평군 자료제공 -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물

     

    [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양평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만 3천 원 상당의 양평군에서 자란 들깨로 만든 생들기름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향후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 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는 제도로 작년말 연말정산을 위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진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양평을 응원해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 며 “설 명절맞이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분들에게 양평땅에서 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고 전했다.

     

    이어,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양평군에 300만 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기부금에 따른 답례품인 90만 원 상당의 양평통보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