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ㆍ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연다.

 

특히, 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 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 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포털, 부천시 누리집, 부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도 추석 연휴 운영기관 목록이 게시돼 있다.

 

더불어, 전화문의는 부천시 콜센터 및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로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들이 설 연휴에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