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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 '명사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성료

입력 2024.02.02 09:13
수정 2024.02.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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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김우승 원장 초청 토크 콘서트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김승우 원장 특강.jpg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김우승 원장 특강

     

    [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지난달 31일 '명사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김우승 원장 초청 토크 콘서트' 행사를 교내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김우승 원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

     

    특히, 공학인증제도 개선과 중요성ㆍ교육 혁신 (강의 혁신)ㆍ지속 가능한 산ㆍ학 연계 연구센터와 ICC에 관련된 설명을 했다.

     

    또한, 김우승 원장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 (학사ㆍ석사) 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공학박사) 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원로회원, 글로컬 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한양대 총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자기설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학년도에 신설된 학부로, 자율전공학부는 예술계ㆍ의료계ㆍ학계 등 재학생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관련 분야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재학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전공박람회 행사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2024학년도에는 ‘아동음악놀이교육지도사’, ‘스마트교통엔지니어’ 교육 과정을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으로 신설했고,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충분히 연마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이 밖에, 자율전공학부는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더욱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폭넓은 교육 과정과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능력에 적합한 전공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진로 특강에 참여한 교원은 “김우승 원장의 특강을 통해 국제적인 공학 무대에서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명확히 이해했다" 며 "공학인증제도 혁신과 교육 혁신, 지속 가능한 산ㆍ학 연계 연구센터의 뚜렷한 전망을 제시하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교육 방향을 강조했다” 고 전했다.

     

    자율전공학부장 박규연 교수는 “김우승 원장의 강연이 학생들에게 전공과 직업을 탐색하는 매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두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김우승 원장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