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오늘 (1일) 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 간 ‘전주사랑콜 SNS 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전주사랑콜은 지난 1월 1일 전주시민을 위해 출시된 전주시 택시 호출 공공 앱으로, 전화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호출료 (콜비) 무료, ▲전주사랑상품권 (돼지카드) 결제 시 10% 캐시백, ▲자동결제카드 등록 시 3000원 요금할인 쿠폰 지급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전주사랑콜은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현재 2,200여 대의 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행 첫 주 하루 평균 3,700여 건이던 호출 건수가 1월 4주 차에는 4,700여 건으로 약 27% 가량 증가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전주사랑콜’ 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하루 택시 호출 건수 및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전주시 SNS를 활용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주사랑콜 택시를 촬영하거나 탑승 인증샷 또는 앱 다운로드 인증샷을 개인 계정에 태그 (#전주시, #전주사랑콜, #전주사랑콜인증샷이벤트) 와 함께 올린 후, 전주시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완료된다.
덧붙여,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 SNS는 전주만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홍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SNS 대상’ 에서 총 7번의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최근에는 ‘SNS 릴스 (짧은 영상)’ 등을 통해 시정을 보다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