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포시,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이용협약

입력 2024.02.01 09:06
수정 2024.02.01 09:0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민 편익위해 서울시와 협약’
    군포시 사진제공 - 서울기후동행카드협약.jpg
    군포시 사진제공 - 하은호 군포시장(좌)과 오세훈 서울시장(우)이 서울 기후동행카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연계 협약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어제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양 시 담당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최대 월 6만 5000원의 요금으로 서울시 교통수단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발매 첫 3일 간 20만 장이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나 경기도민들도 이용할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컸다.

     

    하은호 시장은 “서울시로 출ㆍ퇴근 하는 군포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협약에 나섰다 앞으로 경기교통카드와 더불어 시민들이 각 개개인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게 가질 것으로 본다" 며 "교통카드를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수 있도록 서비스 행정을 전개 하겠다” 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기도민들의 연계호환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장들께서 도와주셔야 하는데 하은호 군포시장께서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협약이후 양 시는 시스템 개발과 이용 방식, 운행결손 부담금 분담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상호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