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복 (福) 할아버지, 복 (福) 할머니' 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날 복 나눔 행사에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으뜸봉사단 어르신 13명과 임직원이 함께 지역 내 삼운사 유치원 외 7곳을 방문해, 총 19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놀이 '버나' 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복 나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년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4년의 첫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