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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갑진년 새해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마무리

입력 2024.01.26 10:47
수정 2024.01.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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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주요 정책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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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사진제공 - 최훈식 군수가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에서 지역 주민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가 ‘2024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가 어제 (25일) 번암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는 지난 19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25일 번암면까지 최훈식 군수가 장수군 7개 읍ㆍ면을 찾아 갑진년 (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군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ㆍ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주요 내용으로 지난 19일 첫 날인 계북면에서 ▲산촌마을 꽃나무 식재 및 가로수길 조성, ▲어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이 제안됐다.

     

    더불어, 장수읍에서는 ▲두산마을 행정구역 개편 요청, ▲신천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등이 건의됐고, 계남면에서는 ▲원장안 마을 지소골 입구 주차장 조성, ▲계남면 구)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제안됐다.

     

    덧붙여, 천천면에서는 ▲장항마을~용신마을 간 인도 설치, ▲광산마을 회관 뒷편 축대 보수 등을 건의되는 한편, 장계면에서는 ▲원무농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이ㆍ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관련 건의 등이 제안됐다.

     

    이 밖에, 마지막 날인 25일 산서면에서는 ▲721번 지방도 우회도로 조성, ▲트랙터용 양파 피복기 지원 등이 건의됐고, 번암면에서는 ▲어르신 식당시설 음식물분쇄기 보급, ▲번암면 목욕시설 설치 등이 논의됐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년 차에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수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 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제안과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