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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경제활성화에 희망의 빛...도내 대ㆍ중소기업 신ㆍ증설 투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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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경제활성화에 희망의 빛...도내 대ㆍ중소기업 신ㆍ증설 투자 잇따라

LS엠트론 완주에 전차 궤도 제조공장 신설 (479억 원), 세아제강 (332억 원), 지엘켐 (250억 원) 군산국가산단에 증설 투자

전북자치도 사진제공 - 도내 제조기업 신,증설 투자협약식-10.jpg
전북자치도 사진제공 -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좌측 두번째)와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최영철 LS엠트론 특수사업부문장, 홍정덕 세아제강 공장장, 이원민 지엘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대기업인 LS엠트론을 비롯해 세아제강, 지엘켐의 추가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최영철 LS엠트론 특수사업부문장, 홍정덕 세아제강 공장장, 이원민 지엘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에 소재하고 있는 LS엠트론은 테크노2밸리산단에 궤도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세아제강과 지엘켐은 군산 국가산단 내에 있는 여유부지에 각각 강관과 천연 합성물 제조를 위한 공장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3개 사가 총 1061억 원을 투자해 107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또한, 오늘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이미 도내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3개 기업 중 2개 기업이 대기업이다.

 

아울러, 민선 8기 들어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도내 기업들이 성장 속도에 맞춰 추가 투자가 속속 이뤄지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더불어, LS엠트론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늘어가는 ‘방위산업’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완주공장에서 방산 분야만 분리해 궤도 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덧붙여, 세아제강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매출액 1조 원의 대기업으로 2009년 군산공장을 최초 준공했으며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강관을 국내 주요 건설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엘켐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2022년부터 군산공장을 가동 중으로 이차전지 등에 사용되는 천연화합물을 생산 중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이차전지 기업이 새만금에 대거 투자됨에 따라 지엘켐의 군산공장 증설이 필요하게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민선 8기 1년반 동안 11조 원이 넘는 기업유치 성과가 있었으나 기업유치는 항상 초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 이며 “도내에 소재한 향토 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년 군산시 첫 투자협약에 오랜기간 군산시와 함께해 온 철강대표 기업인 세아제강과 이차전지용 바인더 기술을 최초로 국산화한 지엘켐이 우리시에 재투자 해주셔서 흐뭇하다“ 고 덧붙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LS엠트론의 완주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 며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이 기업유치이자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투자기업과 완주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피력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도외 기업의 투자는 물론 도내 기업이 더 성장헤 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며, 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산업 및 기업동향을 공유하며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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