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경순 부의장 (수원1, 국민의힘) 이 어제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 위치한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를 방문해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정담회는 남경순 부의장을 비롯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정연욱 교수, 한국나노기술연구원 광소자개발실 김신근 실장,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별 양자 관련 기반 시설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양자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성안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효성을 검토하는 열띤 토의와 현장 방문으로 진행됐다.
남경순 부의장은 “양자과학기술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원하는 산업 육성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양자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정담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국내 양자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교수의 고견에 고마움을 전하며,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서도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의 목적은 경기도 양자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을 위해 산ㆍ학ㆍ연ㆍ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은 오는 22일부터 입법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