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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한파 속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온기 전해

입력 2024.01.19 09:48
수정 2024.0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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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18일), 군산시 신관동, 개사동, 옥구읍 일대에서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연탄봉사활동 (3).jpg
    군산대학교 사진제공 -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군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어제 (18일), 군산시 신관동, 개사동, 옥구읍 일대에서 ‘2023학년도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온기를 전합니다’ 를 표어로 내걸고 펼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장호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30여 명이 난방 취약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지규 (4학년, 자동차공학과) 학생은 “한파 속에서 우리 지역 난방 취약 가구에 자그마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됐고,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봉사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참여해 이웃사랑을 나누고 싶다” 고 전했다.

     

    이장호 총장은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에 대해 배우게 하는 훌륭한 인성교육의 장” 이며 “국립군산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