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어제 (12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ㆍ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강정구ㆍ류정화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수 유출 상황과 확산 범위를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방제 등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방제 작업과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 현장을 파악하고 대응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 며 “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상황을 계속해 주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